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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별미장’ 맛볼 수 있다- 된장의 변신은 무죄, 장류 산업화 한발 앞서간다!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군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별미장은 속성장 혹은 단기장으로도 불리며,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발효기간이 짧고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특유의 향과 맛,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별미장으로는 △검은콩과 보릿가루를 사용한 대맥장 △콩과 메밀가루를 혼합한 생황장 △팥을 이용한 소두장 △찹쌀을 활용한 찌금장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저염과 부재료에서 오는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별미장은 부재료로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해 괴산군 대표 작물 활용도를 증대시켰으며, 된장의 위해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한 발효종균(Bacillus velezensis)을 첨가해 품질향상에 집중했다.해당 별미장은 높은 감칠맛과 낮은 짠맛을 보여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괴산군을 넘어 충북의 새로운 특산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이태훈 연구사는 “소규모 장류 제조 업체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체 보급이 지속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는 그 기틀이 될 것이며 우수한 종균 보급과 공동연구를 진행해준 도 농업기술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 연구사는 지난 2월에 ‘옥수수와 종균을 달리 첨가한 별미장의 품질특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했다.또한 이번 결과를 통해 특허출원 또한 준비 중에 있어, 괴산군 특화작목을 소비확대와 관내 소규모 장류업체의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한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쌀 누룩을 활용한 주류 제조기술 △국산 종균을 활용한 장류제조기술 보급을 시작으로 △소규모 유기농고추 가공사업장 △종균 활용 발효식초 제조사업장 △냉동 레토르트 대학찰옥수수 가공레시피 표준화 등 다양한 연구 및 농가 보급을 진행했고, 올해 유기농 인삼과 초당옥수수 가공제품 개발 등의 연구를 시작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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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 행정지원 총력충북 괴산군은 충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고 소식을 접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괴산 성모병원을 방문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사고로 이송해 온 피해자들을 위로했다.괴산군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피해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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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앱을 통한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대상은 만19세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포함) 120명이며,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되고, 건강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참여자는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검사)을 받을 수 있고, 최초 방문 시 검진결과 및 스마트폰 연동여부를 평가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게 된다.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량, 운동일기, 식사일기 등을 입력하면, 분야별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상품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수료 시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윤태곤 보건소장은 “지난해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도 발전하는 시대에 맞추어 군민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35, 2328, 236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옥천군은 23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군북면 소정리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 외 2건을 추진한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간접지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2023년도 특별지원사업으로 △군북면 소정-막지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 △군북면 대정리 부유쓰레기 수거장 조성사업 △안남면 에코빌광장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이 선정돼 수계기금 5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억2600만원을 더해 총 6억3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북면 소정-막지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은 군북면 막지리 도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추진하며, ‘군북면 대정리 부유쓰레기 수거장 조성사업’은 대청호의 수질개선 및 자연보호를 위해 장마철 대청호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남면 에코빌광장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은 주민자치활동 공간 거점인 에코빌광장의 노후된 공중화장실을 개축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말 공사를 착공해 상수원 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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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부천시의 초청을 받아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옥천군과 부천시는 옥천이 고향인 현대시의 시성 정지용 시인이 1940년대 부천에 머물며 소사성당 건립에 공헌한 인연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경제, 문화, 예술, 행정,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지만 체육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근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재개하게 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옥천군과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 이후 옥천군 공무원 야구동호회는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와의 간담회 및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호수식물원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상호 간에 보다 알찬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자체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부천시와 더욱 돈독한 우호관계를 형성해 상생·번영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은 17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재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4개 반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에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의 방향을 안내하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탐색하고 기업과 직무에 맞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과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많은 학생들과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옥천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과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가 귀농․귀촌인들이 농작업을 하다 농기계 정비교육만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간단한 고장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수리를 위한 수고로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대상 농기계로는 농작업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경운기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9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정비 교육 참가자는“처음으로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며 “2차 교육에도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농기계 정비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정비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730-3883)이나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043-732-1120)로 하면 된다.
충북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서 농공단지 내 도로 및 배수로 정비, 기숙사 신축,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충북도에 총 17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에서 필요성, 타당성 등을 심사해 최종 9건이 선정됐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농공단지 정비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숙사 신축으로 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청산농공단지 도로 및 배수로정비 1건, 기숙사 신축 1건, 근무환경 개선 7건이다. 총사업비는 9억1천여만원으로 도비(50%)와 군비(50%) 5억8천여만원이 투입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도비 보조금이 작년 1억4496만원보다 100% 이상 증가한 2억9080만8천원으로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군은 이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 지역 기업체들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174명, 네팔 17명 등 총 232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이달 12일부터 고용주(농업인) 13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군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유의사항을 교육했다.
앞서 군은 이달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12명을 고용주(농업인) 7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말경에 80명, 5월에 41명 등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들어와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 결혼이민자 초청 대상자 및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는 4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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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이 민관 합동으로 매포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청소는 깨끗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매포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경자)의 제안으로 매포읍 청년회(회장 장춘봉), 매포의용소방대(대장 임창용), 매포읍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단양군청 집진차량 1대, 살수차 1대와 한일현대시멘트 살수차 1대를 지원받아 조직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로 사람들이 모일 수 없었기에 3년여만에 이뤄졌다.
지난 4월 15일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1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적성면 14개리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공 튀기기, 박 터트리기, 어르신 낚시대회 등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단합경기를 진행하며 주민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적성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신생아 축하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 3월 상원곡리에서 탄생한 아기의 부모님을 초청해 적성면 5개 민간단체에서 각각 출생 축하금과 아기용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축복을 기원했다.
관내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면민들이 다 함께 적성면 첫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단양군의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도민의 디지털 종합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중입니다.가. 모집기간 : 수시모집나. 신청방법 : 교육생(디지털배움터.kr) / 강사·서포터즈(디지털채용.kr) 에 신청문의 :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 1800-0096
#충북포털 #충북도청 #보은군청 #정영철군수 #영동군청
제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화산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 교통안전공단 충주지사, 제천경찰서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44개소 어린이집 50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안전 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털 #충북도청 #제천시청 #김창규시장
- 전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경쟁의 장‘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14일~16일-
- 전국 시니어 테니스‘제4회 제천시장배 이순테니스 대회’13일~14일 개최 -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 일원에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와‘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두 대회 합쳐 금주만 총 850여명이 시에 방문해 대회를 치른다.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동 테니스 구장 및 신백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시니어(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500여명이 모여 테니스 자웅을 겨룬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천시 축구센터 3구장 일원에서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4학년부 16개팀 350명 선수단이 해외 유수 명문구단 연수 기회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1회차로, 추후 2회차(6.9.~6.11.), 3회차(9.2.~9.4.), 4회차 (11.3.~11.5.)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2회차 대회부터는 3학년부 16개팀이 추가로 참가하기 때문에, 시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후 4월 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는‘제천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5월 초 전국 최대규모의 배구 축제인‘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전국 최고 유소년 야구대회로 변모한‘제2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추가 조성했다.
군은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인근과 영춘면 하리 온달동굴 인근 2개소에 각각 75㎡ 규모로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어류 산란기인 4∼5월은 댐 수위가 감소하는 시기로 붕어·잉어류 물고기들이 수초나 나뭇가지 등에 산란해 놓은 알이 육지로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 원인이 돼왔다.
이에 군은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 등 지속적인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총 사업비 2700만 원(국도비 86%, 군비 14%)을 들여
인공산란장 150㎡을 조성했다. 인공산란장은 폴리 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든 어소를 물에 띄어 놓고 어소 틀에 물고기가 알을 산란할 수
있도록 인공 어초를 만들어 고정시킨 시설이다.
군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인공산란장을 설치해왔으며, 지난해 단성면 하방리 적성대교 인근과 매포읍 삼봉로 도담삼봉 인근에도 288㎡ 규모로 설치 운영했다.
인공산란장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고 제때 산란하지 못하는 물고기들을 위해 관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이 장마 전까지 꾸준히 관리·유지하게 된다.
군은 최근 3년 동안 인공산란장 효과를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붕어와 잉어 등 평균 30% 생산량이 증가한 14만4000여마리의 산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추가 설치한 인공산란장 효과 및 이용 효율 조사 등을 위해 군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와 인곤산란장 효과조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인공산란장 시설 위치 적정성 및 설치유형, 주변 출현 어류, 품종, 산란량 및 부화량, 수질 환경조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충북포털 #충북도청 #단양군청 #김문근군수
단양군 영춘면 행복마을 유암1리(이장 정철영)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80여 명이 유암분교에 모여 이른 아침부터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등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랑의 떡 케이크과 잔치 음식을 차려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잔치에 조성룡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도계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박영호 영월군 남면장과 신상균 단양군 영춘면장이 함께 방문해 축하했다.
특히 소백중학교 다니는 한 어르신의 손자가 수박 카빙을 잔치상에 더해 모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춘면 유암1리는 상유암과 하유암으로 나누어져 있어 마을 주민끼리 화합이 잘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엄창섭 前 이장이 발 벗고 나서 충북도 행복마을 가꾸기 1단계 사업 신청을 추진했다.
상유암과 하유암 주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철영 現 이장은 2단계 행복마을 사업 선정으로 또 한 번 유암리 주민들의 끈끈한 화합을 꾀하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는 봄 산행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봄 산행이 본격 시작된 이달 들어 월악산 제비봉과 도락산, 금수산 등지에는 지난 주말 수백 명 이상의 등산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암괴석과 송림이 일품이라 작은 장가계라 불리는 제비봉은 해발 721m로 그리 높지 않은데다 정상까지 2km에 불과해 초보 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이 산은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보인다하여 제비봉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구담봉과 옥순붕이 빚어낸 풍광에 유유히 자리 잡은 장회나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산행의 포인트다.
기암괴석 병풍 삼아 한적하게 떠다니는 유람선의 풍경은 산행의 피로도 잊게 한다.
이 때문에 제비봉은 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전국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다듬어진 도락산은 봄철 빼놓을 수 없는 등산코스다.
도락산은 해발 946m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붙인 바위산으로 풍광이 수려하고
암릉을 오르는 재미로 이름나있다.
정상에 오르다보면 신라시대 때 축성한 ‘도락산성’을 만날 수 있는데 세월과 바람을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와 뛰어난 축성술을 엿볼 수 있다.
이 산의 신선봉은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멀리 황정산과 수리봉, 문수봉, 용두산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장관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퇴계 이황선생이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해 이름 붙였다는 금수산(해발 1016m)도 신록과 하얀 암석이 대비를 이루는 봄철 산행코스로 인기다.
단양의 유명산들은 대부분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인근에 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주변 관광자원도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하게 한다.
2023년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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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내년 상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이무영 850-6310)충주시는 13일 시민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시내버스 운영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효율적인 노선체계 개편(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용역 주요내용은 △분야별 버스운영체계에서 시내버스 통합운영으로 전환 △주요 목적지(터미널, 충주역, 전통시장) 경유하는 직결노선 도입 △시내순환노선 확대 검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대상지 선정 등이다.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시청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게시판을 개설했다.또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시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해 2024년 3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재 시내버스 노선체계와 운영 효율성의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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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와 함께 수소 경제사회 조성 박차 -(신성장산업과 신성장전략팀장 최정희 850-0710)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수소경제사회 조성에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충주시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산업과 수소 산업을 연계한 특화산업 육성 및 신규시장 창출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다.특장차 수소파워팩 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국비 98억 원, 지방비 112억 원 등 총사업비 261억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내 연면적 2,300㎡, 지상 2층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장비 구축을 비롯한 사업 총괄,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술지원 및 홍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인력양성 및 장비·기술관련 교재 개발 등을 담당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북도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며, “세계1등 수소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세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 협약 및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수소파워팩 센터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연합,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 실시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장 이용선 850-6810)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에코 그린팜」 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토마토 모종 심기, 전통놀이, 농기계 탑승, 토끼 먹이 주기, 포토존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충주시니어클럽 더드림유통사업단에서 관리하는 도심 속 농장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매년 무농약을 고집하며 다양한 농작물을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또한 연 2~3회 정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집 원생들이 작물의 재배-성장-수확의 생육 과정을 경험하는 산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김익회 관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통합프로그램인 「도심 속 에코 그린팜」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 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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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교육 안내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김세희 850-3530)충주시보건소는 7일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영유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강의는 언어재활사이자 부모교육지도자인 강연숙 강사가 ‘코로나가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주요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언어발달 영향 △영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 △연령별 언어자극 놀이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가정에서도 언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용 물품도 제공했다.또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5월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 언어발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녀의 언어교육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34)로 문의하면 된다.
- 가맹점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 대상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가맹점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는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학교 밖 아동은 학년 연령에 준함)에게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는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맹점과 담당공무원이 사용하게 되는 바우처 시스템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홈페이지(https://chungju.dvous.or.kr)를 구축해 신청 아동 및 가맹점의 바우처 활용도와 읍면동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했다.
바우처는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 서점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대상아동은 총 7,094명으로 바우처 및 가맹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능하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시행에 앞서 바우처 이용자 및 가맹점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털 #충주시청 #김영환도지사 #충주시아동예체능문화바우처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년도 돌발해충 발생지역 중심으로 월동란(卵)을 예찰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대비 42.6%, 꽃매미는 89.4%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5월 중‧하순에 부화해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병을 유발하며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최근 교역확대와 기온이 상승하면서 돌발해충의 월동란 생장속도가 높아져 부화량이 증가하고, 생활사가 짧아져 성충이 1년에 2번 이상 발생하는 등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 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중에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업해 농경지, 주변 산림, 공원 등 돌발해충의 공동 방제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급하고 약충기인 5월 하순 무렵부터 농경지와 산림 등에 공동방제를 시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밀도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돌발해충 사전방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상춘객으로 북적였다.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9경 중 하나이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부터 군북면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이 꽤 길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교동저수지에 데크길이 있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는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구읍 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주변에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등이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대전에서 온 A씨는 “대전에서 가까워 벚꽃이 필 때 구읍을 방문한다”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와 멋진 풍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옥천벚꽃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4일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가 만3~5세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간단한 마술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아기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043-730-2123)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청 #옥천군보건소 #충북포털 #충청북도청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3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무병화 관리기관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한국기술진흥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과수묘목 바이러스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국비 지원을 받아 연간 4,000점 이상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건전한 과수묘목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센터는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수(포도, 복숭아, 사과, 배)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품질 인증을 하고 전국적으로 무병묘목 보급률을 5%(‘22년 기준)에서 40%(‘26년)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력 생산 품목인 포도복숭아의 무병묘목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병 모수를 발굴하고 관리 지도하여 묘목 특구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며, 농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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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창업지원을 통한 도내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4월 3일 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역대학국제교류협의회와 ‘외국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종택 센터장, 충북지역대학국제교류협의회 이영은 교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창업지원의 성공적 시작을 위해 뜻을 모았다.
외국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국제도시 오송 외국인 창업생태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활용 도내기업 수출 확대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해외 마케팅, 수출 유망기업 발굴 △외국인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창업·교류 공간 지원 △외국인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외국인 창업을 글로벌화 전략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외국인 창업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외국인이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도시 오송이 글로벌 창업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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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충북대학교 내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차 심사는 충북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통과한 상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충북대학교 내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 현장실사단 평가에 참석하여 캠퍼스 혁신파크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시책과 우리도 창업 지원정책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충북대 내 캠퍼스 혁신파크 유치에 공을 들였다.
김 부지사는 주요 행정적 지원시책으로 대학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유치와 창업지원 관련 다양한 조례 제정, 캠퍼스 혁신파크 인·허가 신속지원과 기반시설 지원, 기업 육성프로그램을 통한 운영과 자금·판로·수출·인력·교육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추가로 재정 지원 시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2025년부터 5개 분야에 대한 대학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한 캠퍼스 혁신파크 지원방안과 One-Stop 금융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충북도의 창업 육성정책인 혁신창업을 선도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으로 데스밸리 극복, 민관투자 활성화로 선순환 투자생태계 조성, 창업 핵심인력 양성 및 창업 네트워크 구축, 신산업분야 집중육성으로 벤처창업활성화 등 5대 전략(83개 과제)을 설명하는 등 충북의 우수한 창업 여건도 설명했다.
한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혁신허브 및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북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개신캠퍼스 내 유휴공간에 혁신허브(1지구, 연면적 19,520㎡)와 지원센터(2지구, 연면적 6,830㎡)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실사는 1지구인 혁신허브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1지구는 570억(국비190.5, 지방비110, LH240, 충북대29.5)을 투자하여 CBNU 혁신허브를 건립하고 ICT(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중심 창업·벤처공간을 조성하여 기업입주 및 산학협력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공모 시작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매년 2곳을 선정하며, 금년 충북대 내 공모 선정을 위해 충북도가 충북대와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충북 주력산업인 ICT(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 지역 기업과 협력 거버넌스(대학-연구기관-지자체-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충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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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4월 4일 기술원 식품가공실험실에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요리를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가로 초청된 조민정 쉐프는 발효식품 전문가이면서 식품을 활용해 치유하는 푸드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이며, 그동안의 집적된 노하우로 다양한 요리를 기술원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실습에서는 충북에서 많이 재배되는 약용작물과 마늘을 활용한 요리로 오미자청과 꿀에 절인 마늘 토마토 샐러드, 구기자와 흑마늘즙을 넣은 사태 냉채, 황기를 넣은 마늘 죽 등 5가지를 선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마늘과 새싹마늘을 활용한 요리 등을 꾸준히 연구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하고 마늘요리 10선을 최종 선정하여 책자로 만들 계획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단양군 식당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단양은 충북의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늘요리 10선을 단양 내 식당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마늘뿐만 아니라 약용작물도 함께 소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식목일을 앞두고 제천·옥천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각각 진화 완료됨에 따라 도와 산림당국이 구체적인 피해현황 확인에 들어갔다.
지난 달 30일 오후 제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1시간 만인 31일 오전 9시 30분 경 진화됐다.
당시 산기슭을 타고 화선을 형성하던 불길이 오후 한때 민가 방면으로 번짐에 따라 산불 대응 1단계 상황이 발령됐으나, 적극적인 진화 조치로 인명피해 및 큰 확산 없이 산림 21ha만을 태우고 완전히 꺼졌다.
이어 2일 오전 11시에는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과 대청호와 접한 수몰지역의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2일 오후 8시께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이튿날 오전부터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보다 동원하여 산불발생 31시간 만인 3일 오후에 진화를 마쳤다.
두 산불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도에서는 조기수습 및 신속복구를 위한 피해현황 파악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재난·산림부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피해면적의 조사와 더불어 주택·시설물 등 피해상황과 농작물·농림시설의 피해 현황을 시·군과 합동으로 조사중에 있다.
특히 민가 주변 마을 정자, 비닐하우스 등 주민피해가 파악되는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연준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점차 잦아지고 대형화하는 산불의 변화양상에 따라 향후 산불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산불 예방계획 수립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산불로 도민께서 놀람과 불안에 따른 두통, 신경질환 등을 겪으실수도 있는 만큼 도에서 운영중인 재난심리회복 서비스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4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는 반가운 단비가 예보되어 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40mm 정도로 가뭄 해소와 산불위험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청 #충청북도청 #김영환도지사 #충북포털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는 새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재료로 엮어 만든 짚풀공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짚과 풀로 여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짚풀공예 명인 이준희 작가의 달항아리, 찻상, 장구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짚과 풀은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재료로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을 풍요롭게 했던 자연이 준 귀중한 선물이다.
최근 들어 짚풀공예는 예전 농가에서 볏짚으로 가마니, 삼태기 등을 만들어 활용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예품 제작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짚으로 만든 작품 외에도 왕골, 옥수수껍질, 부들, 사초 등의 재료와 각양각색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볼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김영욱 산림환경과장은 “짚풀 생활용품은 플라스틱에 밀려 이제 우리 주변에서 접하기 힘들지만, 전시를 통해 짚풀공예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경험하고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찾는다면 자연을 생활에 접목한 선조들의 소박한 삶의 지혜를 경험하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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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동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농업 기업특화 산업단지 조성, 백화산 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영동군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이어, 황간면 원촌리를 찾아 충청북도 역점사업인 ‘레이크 파크(Lake Park)’ 연계 사업 추진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황간 권역의 포괄적인 비전 제시를 위한 월류봉 관광명소화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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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월 5일 청남대에서 도내 관광분야 주요 기관, 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충북 관광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특강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로 시작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충북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설파하며 청남대 전면 개방, 도청 유휴부지 활용, 청정의병운동 등을 사례로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번째 세션은 관광 분야 전문가 3인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관광마케팅 전문가인 상상콘텐츠연구소 이종원 소장, 지자체 관광개발 전문가 한양대학교 정란수 교수, 관광트렌드 컨설턴트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는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며 충북이 관광매력 중심지로 거듭날 제언을 나눴다.
여행자의 시각에서 본 관광정책 개선방안, 친환경·공정성을 기반으로한 관광개발 선진 사례, 워케이션·생활관광 등 여행자를 사로잡는 최신 관광 트렌드 등 다양한 화두를 다룬 이번 포럼은 청중과 소통하는 양방향 형식으로 진행돼 관광정책 입안부터 실무접목 방안까지 도출 가능한 알찬 구성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도는 또한 이날 포럼에 앞서 식전행사로 ‘도-시·군 관광과장회의’를 마련하여 도내 시·군의 관광정책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충북도정의 핵심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그간 충북은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지리적 한계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관광정책을 추진해왔다”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 관광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대전환 계획이다”라며 충북 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맹은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육성하기보다 유관기관, 단체, 협회 등과 함께 협업하며, 로컬 크리에이터의 신선한 아이디어 등이 접목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산업이다. 도내 관광 분야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포럼을 앞으로도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식견을 접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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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도에서 선발하는 베스트팀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 분양전략팀이 선발됐다.분양전략팀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용지 매입, 산단 분양과 산단관리 및 난관을 거듭했던 이주민 대책을 담당하며,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이전 지난 6년 동안 이주택지 실패로 경제자유구역청의 인원 감축과 존립 위기에 처해있었다.이후 17공군비행장 건설부터 공항난민이라 불리며 여러 번 강제이주 당하고 수차례 무산된 이주택지 조성사업 해결을 위해 맹경재 청장 이하 분양전략팀 전체가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해결책을 마련해, 이주택지 분양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말에 물리적 충돌 없이 모두 자진 퇴거하면서 난관에 부딪쳤던 조성공사도 정상 진행 중이다.또한, 이주마을 조성 과정에서 실패했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일들과 주민들의 삶을 인터뷰로 기록하는 등 이주민의 희생이 묻히지 않도록 이주백서를 제작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 기업소모성자재(MRO) 유치 실패로 사업중단 위기까지 갔던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도 남은 미분양 1획지(39,670㎡,120여억원)를 2022년 분양 공고해 신청접수까지 완료한 상태로 입주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기업과 분양계약 체결하면 100% 분양 완료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용지 100% 분양, 청주시와의 콜버스 시범사업 협의와 깨끗한 거리 조성,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학교 개교 불일치 해소를 위한 교육청과의 협의 등 살맛나는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맹경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진정성을 갖고 이주문제를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주에 협조해 주신 입동리 주민에게 거듭 감사드리고, 향후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분양과 산단관리 업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15일 대전 중도일보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지역 환경을 지키고 실천에 앞장선 시민, 기관, 단체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대전-충청권의 가장 권위 있는 환경 분야 시상이다.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충북도는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쓰리(3)고(GO)’라는 비전과 각성(깨닫GO), 실천(행동으로 옮기GO), 동참(함께하GO)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특히,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된 지난 3월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도청과 11개 시-군 모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정하고 이행책임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군 탄소중립 정책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이 직접 작사해 배포한 ‘탄소제로송’과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시책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연준 충북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호만이 아닌 구체적 실천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그간의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만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일원으로 이전한 스마트 가축시장이 15일 임시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은가축시장(보은읍 일원 위치)이번에 개장한 보은가축시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에서 시행한 충북 최초의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이 소요됐으며, 대지 28,837㎡규모에 사무실과 300두 규모의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췄다.지금까지의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현장을 방문해 소를 구입했지만,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축시장 방문 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소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가축시장과 차이를 두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가축시장이 중단되는 위험에 대응하고 가축시장의 통합관리와 비효율적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LG디스플레이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투명한 미래展’에 초청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해 참관했다.세계최초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전시장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철수 의원, 양향자 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총협회장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전시회였다”면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 본관에 전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LG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김 지사는 바다가 없는 충북에 건립되는 미래해양과학관에도 이 기술을 활용해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LG측에서도 실무진들과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장점을 이용해 교통시설, 상업시설, 광고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는 14일 충북을 방문해 제약&바이오 생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약품 제조공정 핵심기술을 가진 스웨덴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스웨덴 대표부가 주최하고 스웨덴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됐고, 스웨덴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아트라스콥코와 오랜 역사를 가진 에릭슨엘지, 알파라발그룹 등 유명 기업과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참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설비기준, 유럽 의약품청(EMA)의 디지털 자동화기준 등 핵심기술 공유와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특히, 세미나에서 충북도는 충북의 바이오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소개하여 국내 기업은 물론 스웨덴 기업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강창식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스웨덴은 제조분야 강국으로 특히 제약바이오 설비 분야에 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면서, “앞으로 도내 기업과 스웨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 바이오의 1, 2위 시장인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스웨덴 대표부의 이번 충북도 방문은 지난 10월 탄자니아 국무총리 오송 방문, 12월 호주대표단 오송 방문 등 각국 대사관을 통해 협력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대표부에서 제의가 들어왔으며, 충북도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많은 대사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14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시·군 담당자, 사업수행업체,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 도민 대상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사업으로 집근처 시·군 디지털배움터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강사·서포터즈 표창과 교육참여자 인터뷰 영상 시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올 한해 45개 디지털 배움터에 180명의 강사·서포터즈를 고용해 사회관계망(SNS), 메타버스, 키오스크, 정부24 등 82종, 6천여 과정에 4만3천여 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5.8%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김두환 충북도 행정국장은 “앞으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모르면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 세상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디지털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2023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강찬식)는 14일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남부3군의 다양한 균형발전 아이디어와 시책 발굴을 위한 2022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남부3군에서 제안한 5개 안건에 대한 해법모색과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회의 안건으로 보은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규모 확대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옥천군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설치 근거 마련 △안남 다락골 소하천정비사업 지원을,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추진을 건의했다.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건의된 안건 중 10건에 대하여는 도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며, 향후 추진상황을 점검해 세부사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이우종 위원장은 “개청 이후 첫행사로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발전협의회가 남부권 균형발전 지원은 물론 남부권 도민들의 소통과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14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충청북도 재생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솔라밸리정책협의회를 산-학-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지난 2013년 ‘아시아솔라밸리 충북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 약 40명으로 구성돼, 지난 10년간 충북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그 결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태양광기술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기후환경실증센터,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자파 시험평가센터, 태양광모듈 연구지원센터,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전국 최고수준의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고,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다쓰테크 등 태양광 기업유치 및 육성으로 태양광 셀, 모듈 생산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나동희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맞춰 차세대 초고효율 셀 개발, 건물일체형 태양광 보급, 주민 수용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3 충북 재생에너지산업 제2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와 14일 충북도청에서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 김갑진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이준길 아이에스동서 환경부문 총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1975년 설립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는 건설,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너지·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국내 재계순위 72위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9,000㎡(약 30,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4,250㎡(약 22,500평)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사업을 위한 자원순환시설을 건립, 2029년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투자할 계획이다.이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이차전지산업은 전국 1위로 국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충북은 이차전지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방위적 단계를 형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은 “아이에스동서는 환경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2월 14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 희토류 공급망 구축 협력, 한-베 경제협력포럼 참석,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등을 목적으로 한다.방문기간 중 대표단은 베트남의 북부지역 요충지인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의향서(협정서)를 체결하고, 양 도?성 간 경제무역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또한,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생산의 본격화를 위해 베트남 희토류 원료기업인 베트남 VTRE사에서 호주 ASM*, 한국KSM메탈*사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호주 내 희토류 광물 보유 회사** 국내 유일의 희토류 제조기업아울러, 김영환 도지사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경제협력포럼에 초청돼 한-베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에 대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며,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현지에서 개최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출장이 동남아 거점 지역인 베트남과 경제무역,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통해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4일 증평 벨포레(클럽하우스)에서 청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충북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9월 19일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년농업인의 농담(農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워크숍은 △충북도 주요 농업정책 설명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자금관리 및 농장경영에 대한 특강 △청년농부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청년농부 네트워크 지원’ 등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청년농업인 맞춤형 자금관리 및 성공 농장경영의 비결에 대한 특강으로 농가 경영관리·혁신의 필요성, 농업 자금에 대한 이해, 성공 경영포인트 등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과수, 축산, 경종 등 재배 종목별 분임토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책 건의와 선후배 청년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민영완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킹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노력함은 물론 도시농부를 육성하여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종합적인 방법으로 잘 사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자유무역협정(FTA)-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9명(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2년 수출 자문관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을 활용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39개 기업의 수출활동 지원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지원 사례로는 러시아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한 A 자문관은 러·우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회수방식 변경 및 가격대별 제품 라인업 구축을 지원하여 3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또한, 전통주 기업을 지원한 B 자문관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경영 개선을 통한 소주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8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아울러, 방역 전문기업을 지원한 C 자문관은 시장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과 베트남에 90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냈다.이러한 수출 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올해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동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수출은 60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고용 규모도 840명으로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외에도,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2명은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온라인 사업 역량에 맞추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온라인 마케팅 역량 제고 및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해 전년대비 39% 증가한 19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충북이 추진 중인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사업에서도 자문관이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내년에는 수출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 자문관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도 평가결과 충북도가 1위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지역 운영실태 △ 인명피해 경감 실적 △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등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물놀이안전관리체계구축 △물놀이 관리지역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물놀이 안전시설확충 예산지원현황 △물놀이안전관리요원확보실적 △코로나19대응 방역관리자 지정 배치실적 △단체장 등 참여실적 △대국민홍보실적 △지시사항 등이행여부 △가점(특수시책 등)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 대국민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물놀이지역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및 물놀이 안전관리 수립ㆍ추진과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또한, 도 및 시-군 비상근무반(1일/27명) 운영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81명(휴일기준 1일 최대)을 배치-운영했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6.~8.30.) 중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외 비관리지역까지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과 안전시설 및 인명구호용품 1,244점을 확충했다.이외에도, 피서객에게 구명조끼 7,324점을 무료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박중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충북도가 시도 평가결과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부분 평에서도 청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12월 13일부터 14일 대설주의보 및 한파특보와 관련 11개 시군 및 4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개최한 대설-한파 대책회의에서 11개 시군에 철저한 제설대책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도민행동요령의 홍보를 지시했다.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폭설과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현 상황 대비 한단계 격상 운영하고, 비상대응 및 단체소통방(SNS)을 활용한 협조체계 구축 등 한 발 앞선 재난업무의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재난문자 발송으로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고 대설-한파에 대한 도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올 겨울 10월 17일, 11월 29일 이미 두 차례 한파특보가 발생했고, 12월 6일 강설로 인한 청주시에 교통불편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재난에 주의를 요하는 실정이다.이에 충북도는 12월 13일 04시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고, 12월 13일 10시를 기해 대설 및 한파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 기준을 한 단계 격상시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대처 내용으로는 취약시설 점검, 제설재 사전살포, 제설차량 전진배치 등이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수도 동파 예방, 보일러-가스 점검, 전화-방문 돌봄 서비스 등이다.겨울철 대설-한파 시 내 집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동상 예방 등의 정보를 담은 도민행동요령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충청북도 재난대책 관계자는“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 재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과 지원으로 올 겨울 안전한 충북도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충북도의 기상전망은 눈 또는 비가 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파특보가 장기간 발효될 예정으로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충청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충북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제인들의 올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 경제(GRDP) 100조 시대 도약을 위해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가 함께 마련했다.이날 충북 경제인들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다짐’을 통해 ‘창업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투자유치 60조원 및 질좋은 일자리 10만개와 수출 430억 달러 달성’, ‘첨단산업과 과학의 중짐지로의 도약’,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시대 주역’으로서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충북 경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참여의지를 다졌다.또한, 이날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 주도의 가칭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 성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창업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첨단 과학 산업 육성, 레이크파크 추진 등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다.김 지사는“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과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은 충북의 경제인들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충북도는 그동안 추진한 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한 충북 경제(GRDP) 100조원시대 도약이라는 전략 수립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처음 일정으로 12월 13일(화)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혜능보육원을 방문했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입소 아동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과 숙소 등을 둘러보고, 이정순 혜능보육원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또한, (사)한국해비타트의 지원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숙소 건물의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김영환 지사는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도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애인-노숙인-노인 등 여러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3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13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올해로 43회를 맞게 되는 ‘4-H대상 시상식’은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한다.이날 시상은 영농과 학교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들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21명에 대해 진행됐다.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최희란(29세)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에게 돌아갔으며, 최 감사는 산모랭이풀내음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및 치유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우수한 여성청년리더이다.동일부문에 ‘지혜상’은 김종기(29세, 충주), ‘헌신상’은 남기남(36세, 영동), ‘봉사상’은 김진민(29세, 괴산), ‘근면상’은 신우섭(30세, 음성) 회원이 수상하였다. 본상에는 홍윤기(26세, 청주), 박회연(27세, 증평), 이대원(34세, 진천) 회원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는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단양소백산중학교는 전교생이 4-H회원으로 농업을 통한 지구살리기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개 등 농심을 함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고 있다.동일 부문의 ‘본상’은 용성중학교(청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진천), 충북반도체고등학교(음성)가 수상했다.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오늘의 대상 시상식은 농업?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후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원정훈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안전/소방분야 전문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 안전 충북 구현’을 위한 내년도 재난안전실 13개, 소방본부 15개 이행과제에 대한 자문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2023년도 안전/소방분야의 주요 현안인 △풍수해보험 가입률 향상 △지역안전지수 향상 △2023년 집중안전점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생존수영장) 건립 △지역119안전센터 신축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박중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소방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시도(충북, 대전, 세종, 충남)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충청권 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실증사업」예타사업 기획을 위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실증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참여병원은 상호협력 통합 공유체계를 활용해 충청권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기술 실증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과 의료서비스 기술 실증 및 전국 확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정재영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남궁호 세종특별시 경제산업국장, 유재룡 충남도 미래산업국장, 9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병원,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건양대 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대병원충청권 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실증사업은 충청권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웰에이징, 의료, 헬스케어, 안전)를 개발하고, 실증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국에 확산하는 사업으로 예타 대상사업 심의신청은 2023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신청할 계획이다.앞으로 충청권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 4개를 추진하며 웰에이징*서비스기술 실증은 충북도에서, 의료**서비스기술 실증은 대전시에서, 헬스케어***서비스기술 실증은 세종시에서, 안전****서비스기술 실증은 충남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세대 대상 인공지능 기반 돌봄, 케어, 문화생활, 여가 중심 미래형 인공지능 웰에이징 실버타운 구현 및 솔루션 개발** 인공지능 기반 병원 중심 의료서비스 실증을 위한 개발자-의료기관-수요자 연결 플랫폼(가상병원) 구현 및 솔루션 개발*** 사회적 약자,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 대상 건강증진 목적의 가상환경 건강관리센터 구현 및 솔루션 개발****화재·홍수·산업현장을 포함한 생활속의 다양한 재난안전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예측·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중부권 병원협의체가 본 사업을 통해 미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며,“인공지능 의료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우리 충북도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2022년이 가기 전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선 8기의 원년이 되는 2023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올해가 2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그동안 진행된 정책과 공약 관련 사업들을 연말까지 재점검하고 내년을 시작할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김 지사는“현재까지 준비해 왔던‘레이크파크 르네상스’관련 사업들을 잘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비전 선포를 위한 준비를 해달라”며“‘진료비 후불제’도 시행이 임박해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이어,“내년에 시작하게 되는 출생수당과 육아수당은 무척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최근 속도감 있게 추진한‘못난이 김치’사업과 관련해서도“올해 충분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유통망도 강화해서 내년에는 충북의 못난이 농산물 사업으로 확대할 준비를 해달라”며“충북 농산물의 수출과 대형마트 입점, 외식업체와의 협력 등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입법과 관련해서도 국회 상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마지막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농부와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해서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제18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를 발굴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통을 갖춘 대회이다.이날 시상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등 상장 수여기관 관계자와 대회 수상자(학생, 지도교사) 및 가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10월 22일, 충북도 주최 및 충북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전국 초·중·고 88개 팀(176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개팀(초등부 11, 중등부 12, 고등부 13)에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바이오산업은 인적자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분야로, 충청북도는 본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10월 27일 위촉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는 조택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 등 경제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7기 분과위원회 간사를 선출하고, 경제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인 경제통상국, 경제자유구역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정책자문 시간을 가졌다.조택희 경제분과위원장은“3고(高) 복합위기 속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1%대로 전망되는 경기침체가 예측되는 상황이다”며,“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우리 도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민선8기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가 싱크탱크로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27일 새로 위촉된 도정 정책자문단은 10개 분과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결정, 행정개선 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9일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도내 바이오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초청설명회는 충북 도내 다수의 바이오 기업체들이 참여했다. 연구시설인 종자품질검정실, 전자현미경실, 식물조직배양실 등 7개 연구시설과 생산단지시설인 연구관리동, 스마트온실, 노지재배장을 견학했다. 기업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바이오산업계는 원료 수요는 높은 반면 국내생산 체계가 미약하여 원료의 67%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를 개청했다.충북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6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250ha(식물종 1,593종), 도유림 23,728㏊, 산야초전시포 재배(3,325㎡/ 250종 2,000여본), 무궁화 품종원(258품종, 1,578본), 특허 및 신품종 등록(특허 5, 신품종 3)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보유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해서 바이오기업과 협력하여 산림바이오 소재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충북도 이경중 산림바이오센터장은 “이번 초청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소재개발과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통하여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장기간 농업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 동안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내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가을걷이가 끝나 장기간 보관할 농업기계는 깨끗하게 닦고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 확인과 클러치, 각종 조작레버, 벨트는 풀어주며,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및 그리스 등을 발라줘야 한다.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배터리는 방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 놓아야 한다.또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를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두며, 타이어는 표준공기압 보다 조금 더 넣어둬야 한다.농업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비,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상부에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해야 한다.트랙터 작업기 및 로더는 반드시 지면에 내려둬야 하며,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동력분무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청소한 후 호스 안쪽까지 물을 완전히 빼둬야 한다.콤바인은 동력계통 및 곡물탱크 등에 남아 있는 벼 이삭과 지푸라기 등을 청소하고, 칼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둬야 한다.이상천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농업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비?점검 후 보관 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농업인들께서는 내년 농사를 위해 겨울철 농업기계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숙련도 평가를 완료했다.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는 환경부 승인 민간업체로서 사업장 배출시설 운영 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업자가 직접 측정할 수 없을 경우, 그 측정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므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의 정확한 측정과 관리를 위해 숙련도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숙련도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1회 실시하는 법정평가로 ‘굴뚝먼지 시료채취’와 예비 평가항목인‘굴뚝배출가스 자동측정 운영능력’ 2개 분야로 진행된다.‘굴뚝먼지 시료채취’분야는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의 평가항목에 대하여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1차 평가에서 80점 미만을 받은 업체는 자체 교육 후 2차 평가를 받고, 2차 평가에서도 80점 미만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관련 법규에 따라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올해는 도내 등록된 20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중 평가 면제를 받은 업체를 제외한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1차 평가에서 3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교육 및 자체 개선 후 진행된 2차 평가에서는 부적합 업체가 없었다.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앞으로도 세밀한 평가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여 측정대행업체들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주간 사업장폐기물 배출-처리 업체 및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단속은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하거나 재활용 및 처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소각, 불법투기, 부적정 보관 및 기타 환경 관련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충북도 관계자는“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거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등 무분별한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도 민생사법경찰팀에서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6대 분야(식품위생,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축산물 위생, 환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와 병행해 정기 및 기획단속을 총 21회 실시했고, 3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며“이중 29건을 수사해 검찰청으로 송치했고, 8건은 수사중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대구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내륙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우리나라의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던 것이다.김 지사는“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고,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니 낙후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지적했다.이어,“특별법은 이 같은 국토불균형을 해소하고 내륙지역의 강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동해안시대, 서해안시대의 연안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중부내륙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금강과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스마트 워터그리드’에 대해 설명했다.김 지사는“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한강 물이 남으면 낙동강으로 보내며 홍수에 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김 지사의 설명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공유의 뜻을 내비쳤다.홍 시장은“검사시절 청주에 근무하면서 무심천, 초평저수지, 칠성댐 등 곳곳을 다녀봤다”며“청주는 무심천 관리만 잘하더라도 무척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충북과 영남이 물로 하나가 되고,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영남에서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홍 시장과의 환담 이후 대구시청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김 지사는 특강에서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충북과 대구의 연결이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충북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고 문화, 관광, 농축산물 유통, 산업·경제·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충북과 대구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충청북도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의 연간 국내선 이용객이 300만명을 넘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국내선 여객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서는 9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1층에서‘청주국제공항 국내 항공여객 3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997년 개항 이후 첫 국내 항공여객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이용객 추이를 보면 2019년 251.3만 명, 2020년 192.3만 명, 2021년 262.8만 명이었고, 2022년은 11월 말 기준 297.7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년 말 총 이용객은 3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국제노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지만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지원 정책이 확대되면서 국내선 항공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보여진다.앞으로 충북도는 이용객의 여행심리 회복 추세에 더하여 향후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설 및 교통인프라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국제노선 재개 및 신규취항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한편, 청주국제공항은‘23년 1월 티웨이 항공에서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이 취항 예정이며, 이어 베트남(다낭, 하이퐁),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미얀마(네피도) 부정기 노선도 운항 예정이다.또한, 상반기 내에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 항공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선 항공여객 300만명을 달성하여 무척 기쁘다”며“올해 성과에 멈추지 않고 다가올 500만 이용객 시대에 맞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 다변화 및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쌀전업농 역량강화와 사기 증진 등을 위해 19일 충주시 마이웨딩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쌀전업농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고, 충청북도 최현호 정무특보와 이왕영 농업특보,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이은만 중앙회장 및 11개 시군 소속 쌀전업농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워크숍에서는 고품질 쌀 품종 및 선진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쌀 적정생산 등 쌀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한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회원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조직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고품질 쌀 생산, 쌀산업발전 및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하여 1997년도 설립된 단체로써, 그동안 충청북도의 쌀 발전을 이끌어 왔다.충북도에서는 그동안 쌀 재배 농가들을 위하여 고품질 벼 육묘장 설치사업,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 친환경 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쌀 생력재배 친환경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최낙현 충북도 유기농산과장은“올 해 쌀 값 하락과 이상기후 등으로 힘들었을 쌀 전업농 회원님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충북도에서는 쌀전업농 분들의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충청북도 수출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이날 빛나는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 포상을 받았다.㈜심텍과 ㈜에코프로비엠이 10억불탑을, 더블유씨피㈜가 2억불탑, 넥스플렉스와 ㈜엔켐이 1억불탑, 서울전선㈜, 티이엠씨㈜가 7천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올해는 총 6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973년 최초 1억불 수출 달성 기업(한일합성공업)의 출현을 기념해 수여하기 시작수출유공자 부문에서는 서울전선㈜ 이장열 대표이사가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대진기계 곽노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그리고 ㈜와이엠텍 김현식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또한, 고헌정 영농조합법인 김성열 이사를 비롯한 총 26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이투텍 최봉규 대표이사 등 5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에는 충북 최고 수출탑은 8억불탑 1개사였으나, 올해는 10억불탑이 2개사나 됐고, 또한 작년 최고 훈장은 동탑산업훈장 1개사였으나, 올해는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한 최고의 한해가 됐으며, 작년에는 수상하지 못했던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최근 어려운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도 올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나, 충청북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가 증가한 274.7억 달러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올해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기업들의 열정과 노고덕분이다”라며,“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성과를 이룬 충북 무역인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2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첫 구성돼, 현재 제3기 위원회가 2년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이날 회의는 제4기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과 2022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후,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충북의 여성고용률은 63.6%(’22.10월 기준)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남성고용률(충북 78.8%, 전국 77.2%)에는 크게 못미쳐 성별에 따른 고용 불평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위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과 여성이 경력이음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의 20/30대 여성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면 아이돌돔과 출산문제에 직면한다”며“충북 여성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9일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UAM: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이번 포럼은 작년 산업포럼에 이어 2년째 개최됐으며, 도심항공교통(UAM) 팀코리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