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이시종도지사 한국신문방송인클럽

2019-05-02 




충청북도는 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상품화‧규격화 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저온저장고, 집하선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7개소에 14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의 경우 유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생산한 농산물의 출하일정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같은 품종일 경우 수확 시기가 비슷해 한 번에 많은 물량이 출하될 경우 가격이 하락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하시기를 적적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서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하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시설이 필요하다. 하지만 소규모 농가들은 저온저장고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큰 부담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소규모 재배 농가들을 위해 산지유통시설(저온저장고, 집하선별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지원규모는 66㎡ ~ 33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단가는 저온저장고의 경우 1㎡당 1,300천원, 집하선별장의 경우 1㎡당 500천원을 지원한다. 이중 해당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수확철이 다가오기 전인 9월까지 조기 설치를 목표로 연초에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 7개소를 확정했다. 7개소는 저온저장고 6개소, 집하선별장 1개소 이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농업인들로 생산자 조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장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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