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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이하 충북 혁신협의회)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충북 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도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역산업·기업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 국가균형발전시책 시행 등의 심의와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회(위원회)이다.지난 1~2기 충북 혁신협의회의에서는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충청북도 발전계획) 확정 △충청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규제자유특구 △생활사회간접자본(SOC)복합화사업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협력 지역혁신사업 등 주요 정책 및 사업들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이날 위촉된 협의회는 공공혁신·일자리, 문화·관광, 교육·복지, 균형발전·지방분권, 산업·경제·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1명(기획관리실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임기(2년) : 2022. 12. 7. ~ 2024. 12. 6이날 위촉장 수여 후 3기 첫 번째 회의 안건으로‘충청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2단계 추진전략(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영환 도지사는“초고령화와 출생률 감소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충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충북도 관계자는“정부에서 주창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충북 혁신협의회 위원님들과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행정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올바른 언론문화 조성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와 한국기자협회가 가짜뉴스를 배격하고 투명한 행정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도민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충북도는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 정보의 투명한 공개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 전반 업무 지원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하고,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 △팩크 체크 및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을 최대한 억제 △허위정보나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협력한다.이날, 김영환 지사는“언론의 기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때에 지역 언론을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가짜뉴스 배격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오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북도정도 좋은 정보의 제공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언론의 자정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동훈 회장은“가짜뉴스의 가장 큰 피해자는 건강한 지방자치단체와 건강한 언론”이라며,“서로의 이해관계가 이렇게 좋은 협약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특허유산균을 이전받은 촌부일기(대표 정철헌)에서 홍삼음료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음성군에 위치한 촌부일기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공장에서 홍삼즙 파우치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달삼’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커피 외에도 인삼음료를 판매하고 있다.홍삼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삼이나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인 진세노이사이드는 항암, 당뇨 개선, 노화방지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이렇게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삼은 쓴맛으로 어린이들이 애용하지 못하고 있고, 홍삼에 많이 들어있는 Rb1과 같은 고분자보다 Rg3와 같은 저분자 진세노사이드가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본 제품은 충북농기원이 개발한 특허기술인 김치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름)을 활용해 홍삼 추출액에 발효시켜 저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증가했으며, 쓴맛을 설탕이 아닌 배와 도라지 농축액과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저감화해 유년층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배합비를 설정했다.정철헌 대표는“부모님이 정성껏 재배하신 6년근 인삼으로 홍삼즙을 판매하고 있지만 써서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한 면역증강 홍삼음료를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기술을 이전해준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는 판로개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농업기술원 환경식품과 식품개발팀 엄현주 팀장은“본 업체에 적합한 특허기술을 접목해 어린이용 발효홍삼음료가 제품화 될 때까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라며,“앞으로도 개발된 농식품 특허기술이 도내 업체에 소개되어 상품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7일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먹거리위원회 위원, 도·시군·교육청 공무원, 지역 먹거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aT 유통전문가 주제특강 △청주시 푸드플랜 추진사례 발표 △지역사회 먹거리 돌봄 활성화 방안 △분과위원회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를 근거로 먹거리 정책의 결정과 발굴, 자문을 위해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돼 활발히 운영중이다.이제승 농정국장은“먹거리위원회는 많은 도 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도민에게 지역농산물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먹거리위원회가 의미있는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안문협 위원, 안전문화 유공자,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시상 △안전문화운동 추진성과 보고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 △우수사례 발표 △도민 안전 인식 정책 동향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2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진천군, 단양군, 증평군이 충북도지사 단체표창을, 현장 일선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을 향상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추진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특히, 충청북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시범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행사가 모두 끝나고 희망자에 대해 실습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참가자 중 많은 인원이 실습에 참여했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도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다듬고 안전문화 실천의지를 모으는데 민·관 관계자 분들이 주춧돌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14개) -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제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국,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안문협충북협의회, 안실련,(사)이재민사랑본부, 자율방재단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안교협, 도 안전보안관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살기 좋은‘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또한,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등 안전충북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및 역량결집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도민의 행복은 안전에서 시작하는 만큼, 오늘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가 앞장서서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안전충북 만들기에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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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도지사가 충북도청 고위공직자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4대 폭력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고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과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예방 등도 교육내용에 포함되어 뜻깊은 교육현장이였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공직자의 4대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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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도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뤄진 대설-한파 대비 특별대책회의에서 행정력 총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대설-한파대비 특별대책회의에서 김 지사는 충북 전지역에 강설은 마무리됐지만,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유의되는 만큼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주요도로는 물론 이면도로·마을안길·인도 등의 눈도 신속히 제설해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고 문자, 누리소통망,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대설-한파 시 도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기상특보상황 등을 공유하며,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도민 안전을 최우선 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번 한파에 저소득층, 노약자 등 취약계층 현장을 철저히 살펴봐, 그분들에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제설작업을 철저히 시행하고, 사전살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제설작업 실시와 통제구간에 대한 통제 철저 및 적설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도지사 특별지시를 관련부서 및 시군에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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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 권혁운회장과 충북도청에서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975년 설립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주식회사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너지·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국내 재계순위 72위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며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게 됩니다.
김영환도지사는 충북의 이차전지산업은 전국 1위로 국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충북은 이차전지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방위적 단계를 형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은 아이에스동서는 환경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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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도지사는 경화대반점에서 개최된 2022년 충북적십자 사랑나눔 연찬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이며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충청북도는 6일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도내 시-군-읍-면 의용소방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배동석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2년 의용소방대 운영 업무보고에 이어 민선 8기 충북도정 운영방향 및 비전공유로 도정협력 강화의 기틀을 다졌다.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특강에서“도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의 역점 사업인 특별법 통과를 위해 각 지역의 리더들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충북 의용소방대는 169개대, 5천2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사시 재난현장과 생활안전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청북도는 6일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함께 국내소재 외국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서울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글로벌(전세계)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도의 강점인 의료-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국기업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도쿄일렉트론, 픽셀리전트, 싸이티바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소재, 바이오 분야 70개 주요 외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충북지역 신/증설 투자에 관심있는 글로벌(전세계) 기업대표 20여명 대상의 맞춤형 사전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본행사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충북도는 충북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다.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충북이 의료-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순환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어 최고의 투자지역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외국인투자기업과의 네트워크(연결망)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외국기업협회를 비롯해 서울재팬클럽,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투자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6일 청사 신축·이전에 따른 개청식을 개최하고, 남부3군 균형발전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개청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과 노금식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와 청사 신축 유공자 표창, 개청 기념사와 축사, 연정희 지용시낭송협회 초대회장의 시낭송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이어, 부대행사에서는 보은, 옥천, 영동 남부3군을 상징하는 기관표지석 제막식,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개청과 더불어 민선8기 충북도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의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31 일원에 신축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청사는 부지면적 4,824㎡에 연면적 1,601㎡의 규모로 지상 2층과 별관 1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21년 11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22년 10월에 준공했다.이번 청사 신축으로 남부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행정기능뿐만 아니라 문화향유의 기회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복합분화공간으로 열린 청사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기념사를 통해“남부출장소는 남부3군의 균형발전 촉진 및 주민 친화적 행정서비스 증대를 위해 지난 11년간 남부권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친화적 청사를 새롭게 조성했다”며,“남부출장소는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50ha 규모의 미동산수목원 내에서 발생 된 자연 고사목, 태풍 피해목 등 목재 부산물을 땔감용으로 절단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미원면 지역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6일부터 추진했다.이번 나눔행사에 활용된 땔감은 올해 미동산수목원 관리를 통해 발생한 목재 부산물 20톤 정도로,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미이용 부산물을 수집해 산불예방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및 목재연료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고유가 시대를 맞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추진 한다”며,“내년에도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최근 5년간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는‘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감염증 신고가 매년 증가세를 보여,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검사를 시작한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도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검사 및 양성 확인 건수가 2018년에 검사 79건, 양성 27건(양성률 34.2%)이었고, 2021년에 검사 124건, 양성 93건(양성률 75%), 2022년(12월 1일 기준) 검사 179건, 양성 152건(양성률 84.9%)으로 검사 건수와 양성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가장 강력한 장내세균 치료 항생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지는 균종으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는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다. 또한, 요로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및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한다.특히 올해 검사 179건을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131건으로 전체 73.2%를 차지할 만큼 고령층이 감염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항생제 내성균의 발생과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구의 소독, 멸균을 철저히 하고,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한다”며“무엇보다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주홍준), (주)에이티면역(대표 황정헌)는 6일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종자산업연구소에서 곤충사료화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기술원은 (사)한국송어양식협회·(주)에이티면역과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선정된 동애등에의 활용분야를 양돈과 양어사료까지 확대해 국내 동애등에 곤충산업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협약서에는 동애등에를 첨가한 사료개발을 위해 협회와 업체에 위치한 사료관련 대량 생산시설과 인적 협력, 개발된 사료의 현지 농가 실증시험을 위한 시제품 제작 협조, 그리고 충북 내 사료곤충 거점단지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노력 등 모든 분야의 협력안을 담았다.안기수 농업기술원 곤충종자산업연구소장은“상호 협력을 통해 동애등에 산업화를 꼭 이루어 내겠다”며“동애등에의 대량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안정생산 기술을 확립하고 농가 수익 증대를 이루워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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