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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도에서 선발하는 베스트팀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 분양전략팀이 선발됐다.분양전략팀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용지 매입, 산단 분양과 산단관리 및 난관을 거듭했던 이주민 대책을 담당하며,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이전 지난 6년 동안 이주택지 실패로 경제자유구역청의 인원 감축과 존립 위기에 처해있었다.이후 17공군비행장 건설부터 공항난민이라 불리며 여러 번 강제이주 당하고 수차례 무산된 이주택지 조성사업 해결을 위해 맹경재 청장 이하 분양전략팀 전체가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해결책을 마련해, 이주택지 분양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말에 물리적 충돌 없이 모두 자진 퇴거하면서 난관에 부딪쳤던 조성공사도 정상 진행 중이다.또한, 이주마을 조성 과정에서 실패했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일들과 주민들의 삶을 인터뷰로 기록하는 등 이주민의 희생이 묻히지 않도록 이주백서를 제작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 기업소모성자재(MRO) 유치 실패로 사업중단 위기까지 갔던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도 남은 미분양 1획지(39,670㎡,120여억원)를 2022년 분양 공고해 신청접수까지 완료한 상태로 입주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기업과 분양계약 체결하면 100% 분양 완료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용지 100% 분양, 청주시와의 콜버스 시범사업 협의와 깨끗한 거리 조성,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학교 개교 불일치 해소를 위한 교육청과의 협의 등 살맛나는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맹경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진정성을 갖고 이주문제를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주에 협조해 주신 입동리 주민에게 거듭 감사드리고, 향후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분양과 산단관리 업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15일 대전 중도일보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지역 환경을 지키고 실천에 앞장선 시민, 기관, 단체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대전-충청권의 가장 권위 있는 환경 분야 시상이다.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충북도는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쓰리(3)고(GO)’라는 비전과 각성(깨닫GO), 실천(행동으로 옮기GO), 동참(함께하GO)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특히,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된 지난 3월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도청과 11개 시-군 모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정하고 이행책임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군 탄소중립 정책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이 직접 작사해 배포한 ‘탄소제로송’과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시책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연준 충북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호만이 아닌 구체적 실천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그간의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만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일원으로 이전한 스마트 가축시장이 15일 임시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은가축시장(보은읍 일원 위치)이번에 개장한 보은가축시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에서 시행한 충북 최초의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이 소요됐으며, 대지 28,837㎡규모에 사무실과 300두 규모의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췄다.지금까지의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현장을 방문해 소를 구입했지만,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축시장 방문 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소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가축시장과 차이를 두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가축시장이 중단되는 위험에 대응하고 가축시장의 통합관리와 비효율적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LG디스플레이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투명한 미래展’에 초청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해 참관했다.세계최초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전시장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철수 의원, 양향자 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총협회장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전시회였다”면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 본관에 전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LG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김 지사는 바다가 없는 충북에 건립되는 미래해양과학관에도 이 기술을 활용해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LG측에서도 실무진들과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장점을 이용해 교통시설, 상업시설, 광고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는 14일 충북을 방문해 제약&바이오 생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약품 제조공정 핵심기술을 가진 스웨덴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스웨덴 대표부가 주최하고 스웨덴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됐고, 스웨덴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아트라스콥코와 오랜 역사를 가진 에릭슨엘지, 알파라발그룹 등 유명 기업과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참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설비기준, 유럽 의약품청(EMA)의 디지털 자동화기준 등 핵심기술 공유와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특히, 세미나에서 충북도는 충북의 바이오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소개하여 국내 기업은 물론 스웨덴 기업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강창식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스웨덴은 제조분야 강국으로 특히 제약바이오 설비 분야에 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면서, “앞으로 도내 기업과 스웨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 바이오의 1, 2위 시장인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스웨덴 대표부의 이번 충북도 방문은 지난 10월 탄자니아 국무총리 오송 방문, 12월 호주대표단 오송 방문 등 각국 대사관을 통해 협력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대표부에서 제의가 들어왔으며, 충북도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많은 대사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14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시·군 담당자, 사업수행업체,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 도민 대상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사업으로 집근처 시·군 디지털배움터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강사·서포터즈 표창과 교육참여자 인터뷰 영상 시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올 한해 45개 디지털 배움터에 180명의 강사·서포터즈를 고용해 사회관계망(SNS), 메타버스, 키오스크, 정부24 등 82종, 6천여 과정에 4만3천여 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5.8%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김두환 충북도 행정국장은 “앞으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모르면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 세상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어 도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디지털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2023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강찬식)는 14일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남부3군의 다양한 균형발전 아이디어와 시책 발굴을 위한 2022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남부3군에서 제안한 5개 안건에 대한 해법모색과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회의 안건으로 보은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규모 확대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옥천군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설치 근거 마련 △안남 다락골 소하천정비사업 지원을,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추진을 건의했다.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건의된 안건 중 10건에 대하여는 도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며, 향후 추진상황을 점검해 세부사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이우종 위원장은 “개청 이후 첫행사로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발전협의회가 남부권 균형발전 지원은 물론 남부권 도민들의 소통과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14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충청북도 재생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솔라밸리정책협의회를 산-학-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지난 2013년 ‘아시아솔라밸리 충북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 약 40명으로 구성돼, 지난 10년간 충북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그 결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태양광기술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기후환경실증센터,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자파 시험평가센터, 태양광모듈 연구지원센터,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전국 최고수준의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고,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다쓰테크 등 태양광 기업유치 및 육성으로 태양광 셀, 모듈 생산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나동희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맞춰 차세대 초고효율 셀 개발, 건물일체형 태양광 보급, 주민 수용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3 충북 재생에너지산업 제2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와 14일 충북도청에서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 김갑진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이준길 아이에스동서 환경부문 총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1975년 설립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는 건설,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너지·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국내 재계순위 72위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9,000㎡(약 30,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4,250㎡(약 22,500평)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사업을 위한 자원순환시설을 건립, 2029년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투자할 계획이다.이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이차전지산업은 전국 1위로 국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충북은 이차전지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방위적 단계를 형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은 “아이에스동서는 환경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2월 14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 희토류 공급망 구축 협력, 한-베 경제협력포럼 참석,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등을 목적으로 한다.방문기간 중 대표단은 베트남의 북부지역 요충지인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의향서(협정서)를 체결하고, 양 도?성 간 경제무역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또한,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생산의 본격화를 위해 베트남 희토류 원료기업인 베트남 VTRE사에서 호주 ASM*, 한국KSM메탈*사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호주 내 희토류 광물 보유 회사** 국내 유일의 희토류 제조기업아울러, 김영환 도지사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경제협력포럼에 초청돼 한-베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에 대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며,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현지에서 개최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출장이 동남아 거점 지역인 베트남과 경제무역,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통해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4일 증평 벨포레(클럽하우스)에서 청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충북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9월 19일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년농업인의 농담(農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워크숍은 △충북도 주요 농업정책 설명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자금관리 및 농장경영에 대한 특강 △청년농부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청년농부 네트워크 지원’ 등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청년농업인 맞춤형 자금관리 및 성공 농장경영의 비결에 대한 특강으로 농가 경영관리·혁신의 필요성, 농업 자금에 대한 이해, 성공 경영포인트 등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과수, 축산, 경종 등 재배 종목별 분임토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책 건의와 선후배 청년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민영완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킹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노력함은 물론 도시농부를 육성하여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종합적인 방법으로 잘 사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자유무역협정(FTA)-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9명(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2년 수출 자문관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을 활용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39개 기업의 수출활동 지원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지원 사례로는 러시아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한 A 자문관은 러·우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회수방식 변경 및 가격대별 제품 라인업 구축을 지원하여 3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또한, 전통주 기업을 지원한 B 자문관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경영 개선을 통한 소주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8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아울러, 방역 전문기업을 지원한 C 자문관은 시장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과 베트남에 90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냈다.이러한 수출 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올해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동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수출은 60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고용 규모도 840명으로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외에도,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2명은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온라인 사업 역량에 맞추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온라인 마케팅 역량 제고 및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해 전년대비 39% 증가한 19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충북이 추진 중인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사업에서도 자문관이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내년에는 수출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 자문관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도 평가결과 충북도가 1위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지역 운영실태 △ 인명피해 경감 실적 △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등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물놀이안전관리체계구축 △물놀이 관리지역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물놀이 안전시설확충 예산지원현황 △물놀이안전관리요원확보실적 △코로나19대응 방역관리자 지정 배치실적 △단체장 등 참여실적 △대국민홍보실적 △지시사항 등이행여부 △가점(특수시책 등)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 대국민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물놀이지역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및 물놀이 안전관리 수립ㆍ추진과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또한, 도 및 시-군 비상근무반(1일/27명) 운영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81명(휴일기준 1일 최대)을 배치-운영했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6.~8.30.) 중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외 비관리지역까지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과 안전시설 및 인명구호용품 1,244점을 확충했다.이외에도, 피서객에게 구명조끼 7,324점을 무료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박중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충북도가 시도 평가결과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부분 평에서도 청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12월 13일부터 14일 대설주의보 및 한파특보와 관련 11개 시군 및 4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개최한 대설-한파 대책회의에서 11개 시군에 철저한 제설대책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도민행동요령의 홍보를 지시했다.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폭설과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현 상황 대비 한단계 격상 운영하고, 비상대응 및 단체소통방(SNS)을 활용한 협조체계 구축 등 한 발 앞선 재난업무의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재난문자 발송으로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고 대설-한파에 대한 도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올 겨울 10월 17일, 11월 29일 이미 두 차례 한파특보가 발생했고, 12월 6일 강설로 인한 청주시에 교통불편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재난에 주의를 요하는 실정이다.이에 충북도는 12월 13일 04시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고, 12월 13일 10시를 기해 대설 및 한파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 기준을 한 단계 격상시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대처 내용으로는 취약시설 점검, 제설재 사전살포, 제설차량 전진배치 등이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수도 동파 예방, 보일러-가스 점검, 전화-방문 돌봄 서비스 등이다.겨울철 대설-한파 시 내 집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동상 예방 등의 정보를 담은 도민행동요령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충청북도 재난대책 관계자는“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 재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과 지원으로 올 겨울 안전한 충북도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충북도의 기상전망은 눈 또는 비가 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파특보가 장기간 발효될 예정으로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충청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충북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제인들의 올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 경제(GRDP) 100조 시대 도약을 위해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가 함께 마련했다.이날 충북 경제인들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다짐’을 통해 ‘창업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투자유치 60조원 및 질좋은 일자리 10만개와 수출 430억 달러 달성’, ‘첨단산업과 과학의 중짐지로의 도약’,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시대 주역’으로서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충북 경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참여의지를 다졌다.또한, 이날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 주도의 가칭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 성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창업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첨단 과학 산업 육성, 레이크파크 추진 등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다.김 지사는“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과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은 충북의 경제인들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충북도는 그동안 추진한 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한 충북 경제(GRDP) 100조원시대 도약이라는 전략 수립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처음 일정으로 12월 13일(화)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혜능보육원을 방문했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입소 아동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과 숙소 등을 둘러보고, 이정순 혜능보육원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또한, (사)한국해비타트의 지원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숙소 건물의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김영환 지사는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도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애인-노숙인-노인 등 여러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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